[주식 시그널리포트] 2023.07.06(목)상한가 종목. <無>

<삼성증권 지수차트 캡처. 위/아래 동일> ​

 

 

국내 마감 시황 - 금일 국내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양 시장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중간 외교적 긴장감 조성과 국내에서는 새마을금고발 PF 부실 우려가 가중되며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제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FOMC의 매파적인 의사록 공개에 시장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동조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닥은 물론 선물에서도 매도 우위를 나타냈으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서비스업을 매수한 반면, 화학과 제조업, 철강/금속 등은 매도했습니다. 한편, 기관 투자자는 연기금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과 운수장비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건설업이 4% 넘게 내림세를 나타내며 가장 부진했습니다. GS건설의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부실공사에 따른 재시공 결정에 건설업계 불안감이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자동차와 조선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00.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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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0.88%, 코스닥은 2.32% 내렸습니다.